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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우리집 반려식물들

by heisel 2021.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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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넓은집으로 이사를 오면서 

집에 식물들을 들이게 되었다

처음에 제일 먼저 들여온 극락조(여인초)

올해 1월쯤 처음 왔을때는 중형화분 정도 되었었는데, 

벌써 많이 자라서 이주전쯤 옥상에서 분갈이도 했다

물 주다 보니, 뿌리가 화분밖으로 튀어나와있어서 초보 식물러는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 0_0

 

<극락조 키우는 법>

극락조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흙이 젖을만큼 듬뿍 물을 주면 되고, 

반양지에서 키우는것이 좋다

집이 남향이라 해가 많이 들어, 아침에 암막커튼만 걷어놓고 쉬폰커튼은 쳐놓은 채로 둔다

 

분갈이 후 자리잡은 내새끼,,,ㅎㅎ

쑥쑥 자라렴,,, ㅎㅎ 근데 조금 무섭긴 하다 

내가 이런말 안해도 몬스터처럼 계속 계속 자란다

 

스파티필름

원래는 테이블탑으로 키웠었는데 

얘도 많이 커서 같이 분갈이 했다

최근에 꽃? (꽃 몽우리?) 가 두개나 올라와서 너무 귀엽다,,,ㅎ 

 

<스파티필름 키우는 법>

물을 정말 좋아하는 친구더라..

수경재배 하시는 분도 있는 것 같던데,,,,?!

3-4일에 한 번 물을 듬뿍 주지 않으면 잎이 다 쳐진다.

그것도 모르고 일주일동안 물을 안줬는데, 잎이 다 쳐져 있어서 죽은 줄 알고 또 너무 놀랐다... 0_0

근데 또 물 주면 한 두시간만에 쳐졌던 잎이 다 선다.

얘도 반양지에 키워야 해서 거실에 해가 잘 드는 곳에 두었다.

 

너무 신기해,,,,ㅠ^ㅠ

이 정도면 초보 식물러의 수난기,,,,

 

 

마지막 귀여운,,,  하트 다육이와 문샤인

<문샤인 키우는 법>

반음지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하여 주방에 두었다. 

물은 일주일에 한번 주고 흙이 살짝 젖을 만큼 준다.

 

문샤인 키가 쑥쑥 커가는 것이 너무 대견하고, 밑에서 작은 놈들이 올라오는 것이 신기하고 그렇다,,,ㅎㅎㅎ

 

하트다육이는 크는지 안크는지 잘모르겠다,,ㅎㅎㅎㅎㅎ

물은 한달에 한번 주는데, 

얘도 문샤인 옆에서 지내고 있다.

 

지금 있는 친구들 모두 우리집에서 잘 자랐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쇼파에서 본 극락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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